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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윤 |
안녕하십니까. 팀 화이트 22기에 지원하게 된 하지윤입니다.
'저는 저 자신을 이끄는 리더입니다.' 이 문장을 저를 표현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저는 저의 대학 생활을 매일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한 문장 안에 담아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저를 드러내고자 한다면, 저는 저만의 특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저의 목표를 향해 저 자신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저 자신이 꼿꼿하게 서서 저를 드러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항상 느꼈습니다. 더욱이, 제가 혼자서 무엇을 이루어내는 일 또한 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여 인문대학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영어영문학과 부학생회장으로서 ‘팀’을 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며 이런 감정들을 더욱 자주 겪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사람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사람에게 배우고, 교류하고 서로를 경험하는 것만큼 저를 성장시키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앞서 말씀드린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팀 속에서의 저를 잘 마모시켜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팀 화이트에서 강조하는 바와 같이, 팀으로서 성장하는 저를 찾고자 이 활동에 지원한 것이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브랜드로 들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제 아이디어들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발전시키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팀 화이트에게 더욱 절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함과 동시에 경영학과도 전공하고 있습니다. 경영학과를 전공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된 활동은 저의 학생회 활동이었습니다. 인문대학 학생회에서 홍보 기획국원이었던 저는 인문대학 학우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아이디어 기획’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저의 매끈하지 않은 아이디어들이 다른 국원들의 아이디어를 만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저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마케터로서의 꿈을 키워오긴 하였으나, 더욱 저의 꿈을 단단하게 할 수 있던 과정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인문 콘텐츠와 게임 기획’이라는 수업을 저번 학기 수강하였습니다. 유니티 프로그래밍을 활용해서 게임을 구현해내는 글로벌미디어학부 친구들과 이야기를 만들고 기획하는 인문대학 학생들이 팀이 되어 게임을 함께 만드는 수업이었습니다. ‘흥부와 놀부’라는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게임적인 요소들을 넣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저와 친구들이 기획한 게임을 실제로 구현시키기 위해 글로벌 미디어학부 친구들과 함께 디자인을 맞춰가고, 유니티를 실제로도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분야가 다른 저희가 만나 게임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팀원 개개인이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팀이라는 소속감이 주는 안정감, 획기적인 아이디어들, 서로의 능력을 결합해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들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를 넘어서서 팀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게 존재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팀’이라는 존재는 큰 도움이 되었고 팀 화이트를 만나서 다시 한번 팀으로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저 자신이 브랜드가 되는 것이 결국 저의 목표와 상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자신을 이끄는,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나 자신이 되는 것이 저를 브랜드로써 드러내는 것과 같으니까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과 자신이 합쳐져 브랜드가 되는 세상에서 저를 알리고 싶어졌습니다. 세계로 나가고자 하는 꿈을 수없이 꿨던 저는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하였고 진학을 한 후에도 저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도 계속되었습니다. 브랜드로서 제가 누구인지, 저를 알릴 기회를 팀 화이트를 통해서 잡고 싶습니다. ‘쿠팡’이라는 기업 브랜드의 전략을 조사하고 발표한 경험이 있는 저는 당시 한 브랜드가 많은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알려지기 위해서는 촘촘하고 탄탄한 전략, 정보들이 뒷받침되어주어야 하는 것과 동시에 잘 알릴 수 있는 홍보 능력까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저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 적인 요소들을 알고 싶고 저를 브랜드로써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팀 화이트를 통해 브랜드 ‘하지윤’으로 거듭나고 싶은 저는 꼭 팀 화이트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2-01-20 21:3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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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현 |
| 저는 브랜드의 다채로움 속에서 ‘한국’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저의 관심은 하나의 사회적 문제에서 출발했습니다. 국내 기업의 다수는 세계적 인지도를 지녔지만, 해외 브랜드로 오인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그 원인으로 ‘한국 고유 이미지의 미정립’을 떠올리며 K-Brand Style을 찾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대학내일 제트워크 시즌2,3>에 참여하며 트렌드 서치를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짧은 글을 쓰며 매주 참가자들과 소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브랜드의 성격을 정리하고 브랜드 자체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전공 수업 중 모의 입찰 경쟁에 참여하며 한 기업은 그들의 역량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대표적인 가치로 내세우는 것이 필수적임을 배웠습니다. 두 가지 활동으로 브랜드의 영향력을 이해한 결과, 브랜드 간의 공통성을 연구하여 한국성을 찾고 실무적인 브랜딩을 경험하겠다는 방향으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가장 적합한 활동이 팀 화이트라 판단하여 저는 지원을 결심하였습니다. 팀 화이트 22기로 참여하며 브랜드에 기업을 정확히 담아내고 이를 온전히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학습하고자 합니다. |
| 2022-01-20 21:3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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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희 |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 22기에 지원하게 된 김민희입니다.
중학생 때 처음 학급 가게를 운영해본 것을 계기로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활동을 해왔습니다. 자신과 팀원의 사소한 아이디어와 노력에서 시작된 것이 가시적인 성과와 변화로 돌아온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후 운영과 기획, 홍보를 통해 수익을 내거나 공익적 가치를 달성하는 활동을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브랜드가 가지는 힘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사회혁신과목을 통해 ‘사회혁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팀을 이루어 건강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실제 기업을 선정해 사회적 책임 실현 사업 전반에 대해 기획하고 해당기업을 포함한 여러 기업의 실무담당자에게 직접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때 해당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사람들을 건강하고 즐거운 삶으로 이끄는 것이라는 사실과 이에 따라 특정한 테마로 산하 브랜드들을 런칭해 질환별 영양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연구하고 출시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따른 사회적 책임 사업을 이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했습니다. 결과 사회적 약자에게 건강식품을 조달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그 과정에서 대학생 봉사자와 노인 분을 일대일로 연결하여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고립을 해소하자는 의견을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구체화시켜 결국 담당자 분의 좋은 평가를 얻어냈습니다.
실제 실무담당자분들과 멘토링을 하고 예산을 직접 짰던 경험을 통해 실제 운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브랜드의 목표와 소망은 그 브랜드의 동력이 되며 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모든 분야에서 가장 밑바탕이 되어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방향키이자 이념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의 브랜드는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므로 곧 세상을 바꾸는 힘과도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팀 화이트에서 이런 브랜드의 비전과 가치가 실제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강력하게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떤 사고와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운영, 기획, 홍보 활동은 팀을 이루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몸소 느꼈습니다. 열린 태도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 수용하고 이를 함께 추진하도록 이끄는 부드러운 협업능력을 바탕으로 팀 화이트 22기에서 팀원과 함께 브랜드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활동하고 싶습니다. |
| 2022-01-20 21: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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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연 |
세상엔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각종 소비를 할 때 매 순간 순간 마다 브랜드들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부터 생각해보았을 때, '나는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까?' 생각해보았고, '재밌는 것? 의미가 깊은 것?' 등등 나에게 있어서 마음을 울리는 브랜드들을 선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마리몬드' 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되었던 중학교 때는 엄마를 졸라서 '마리몬드' 제품을 사곤 했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도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을 볼 때면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고는 합니다.
저는 행사/문화 기획자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학교 '마케팅'과목을 수강 하여 노력했지만, 실제로 얻어지는 실무적인 것들을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문화기획자라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하고 싶고, 재미있게 느끼고, 오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앞서 여러 브랜드들을 선택할 때 했던 생각들을 제가 브랜드를 소비하게 하는 사람으로서 생각했을 때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고 연구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팀화이트를 하게 된다면 고민하고 고뇌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많을지, 힘들 것 같은지 지원하면서부터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순간들, 시간들이 정말 재밌고 유용한, 성장하는 시간임을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팀화이트와 함께 브랜드를 공부하면서 세상을 바꾸고 더욱 성장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
| 2022-01-20 21:2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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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현 |
안녕하세요. 저는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이중전공 중인 임지현입니다. 작년 1학기부터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이중전공하게 되면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업이 어떤 식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가는지 직접 경험하며 공부하고자 팀화이트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팀화이트의 일원으로서 하나가 되어 '상생'이 무엇인지 몸소 느끼며 배워가고 싶습니다.
나아가 기업의 브랜드뿐만이 아닌, '나'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어 팀화이트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나'라는 브랜드에 대해 아직까지 확신이 없고,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을 팀화이트 활동을 통해 극복하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2-01-20 21:2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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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민 |
안녕하세요 팀 화이트 22기에 지원하게 된 지원자 김정민입니다.
저는 꿈이 외교관이었습니다. 국제 정세 관련 뉴스를 자주 읽고, 영어라는 장점을 살려 국제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졸업 후에 하고 싶은 일이 아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2학년 2학기 후, 본격적으로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핫한 코딩도 해보고, 엑셀과 파이썬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도 해보고, MICE 산업이 재밌어 보여 전시도 기획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진실로 제가 하고 싶었던 활동이 아니었습니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서포터즈 브레인 1기 최우수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프렌즈 9기 우수상, 수원 마이스터즈 3기 최우수상, 하우그로우 매출증가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 서포터즈 최우수상 등 여러 마케팅 대외활동을 하면서 제가 마케팅 직무에 맞다는 것을 깨달았고, 대외활동을 하면서 항상 즐거웠습니다. 이전의 코딩이나 데이터 분석을 할 때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풀기 싫었으나, 마케팅 활동은 새벽까지 회의를 하고 기획안을 작성해도 제가 성장하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가치를 가진 팀 화이트 22기에 열정을 쏟으면서 브랜드 이론을 탄탄하게 배워 미래 브랜드 마케터로서 응용해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마케터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키워 어디서나 말이 잘 통하는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
| 2022-01-20 21: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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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원 |
안녕하세요. 저는 ‘나’와 브랜드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경제학부 2학년 서성원입니다. 저는 사람과 기업은 모두 자신만의 정체성, 즉 브랜드를 형성하면서 사회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표출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진로를 통해 어떻게 삶을 채워나갈지 고민하고, 기업 또한 자신만의 독특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해나갑니다. 저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모두 각자의 브랜드를 정립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외 없이 학창시절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왔지만, 막상 저에게는 학창시절부터 경제/금융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었을 뿐, 나에 대한 정보로 브랜드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나이키의 창업자인 필 나이트의 자서전 <슈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자서전에서 저는 나이키가 단순히 오니츠카 신발을 미국에서 판매하던 유통 기업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거듭난 과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저는 필 나이트가 자기 회사 이름, 로고, 마케팅 방식에 대해 촉이 좋은 인물은 아니었지만 주위 사람의 생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랐다는 점에 엄청난 매력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네트워크의 힘을 자각하고 필 나이트처럼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저를 설명할 수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하는 것을 다짐으로 삼았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러한 다짐을 바탕으로 대학에 들어와서 창업을 주 수업으로 하는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비록 창업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지만, 적어도 제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실마리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한계점은 브랜드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가 창업 관련 수업이긴 했지만, 브랜드에 대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이해 없이는 결국 자신에게 혼란만 가중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수업에서 저는 ‘차(茶) 브랜드’로 창업 계획을 세우는 활동을 하였는데, 브랜드에 대한 제대로 된 마케팅 이해 없이 소모적인 작업에만 몰두하였고 제가 원하는 만큼의 브랜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워하던 중에 ‘팀 화이트’ 22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팀 화이트’는 우선적으로 브랜드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브랜드 이해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에 매료되었습니다. 이렇게 길러진 브랜드 이해력을 바탕으로 좀 더 공격적으로 나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 내가 만들 브랜드에 대한 구상을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나이키를 만든 필 나이트 주변에 다수의 훌륭한 사람들이 있었듯이, ‘팀 화이트’에도 제가 의지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입니다. 이들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함께 나누면서 ‘팀 화이트’의 역동성에 진지하게 호응하는 일원이 되기 위해 ‘팀 화이트' 22기에 지원했습니다. |
| 2022-01-20 21: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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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주 |
졸업 전에 가치 있는 활동을 해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고 세상에 회의감이 드는 그런 시점에서
활동 후기를 보던 중 ‘브랜드를 배우러 왔다가 나를 찾고 간다’는 문구가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모집요강과 홈페이지 그리고 남겨주신 진정성 있는 댓글을 읽고 이 활동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주 가슴 뛰는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를 제대로 알고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는 경험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유익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가슴속에 품어둔 꿈을 일깨워주고 세상이 아직 따듯한 곳이라고 느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3달간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2022-01-20 20:5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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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승윤 |
200만원짜리 아르마니 구두보다 성수동에서 산 12만원짜리 맞춤구두가 더 편하고 가죽의 질도 좋습니다. 동대문 새벽시장의 짝퉁 명품 가방은 진짜와 구별이 거의 안 됩니다. 이탈리아의 장인만큼 가방을 잘 만드는 사람들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만든 상품들이 백화점에 들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브랜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는 그저 외적인 상표, 특정 메이커의 상품이라는 것을 명시하기 위한 표지가 아닙니다. 브랜드는 소비자가 그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줍니다.
모든 제품의 수준이 비슷비슷한 상향평준화의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브랜드의 의미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나만의 브랜드를 개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대학 졸업 후 목표는 브랜드 마케터가 되는 것입니다. 팀 화이트 단원으로서의 활동은 제 목표를 이루는 데에 최적의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도움을 받는 것만이 아닌 팀 화이트 활동에도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광고 대행사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해본 경험이 있어 광고와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디자인 툴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 향후 팀 화이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팀 화이트에서 멋진 동료들과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
| 2022-01-20 20:5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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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민 |
‘규칙적 식사‘라는 학명의 FLOW DNA를 가진 엄재민입니다. 저는 ‘식사’를 활용한 플랫폼 브랜드를 창조하고 싶습니다. 식사를 통해 몸 뿐만이 아닌, 마음까지 힘을 닿게 하고 싶은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제가 꿈꾸는 브랜드의 좌우명은 ‘건강한 몸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입니다. 그 이유는 저의 1년간의 경험 때문입니다. 2021년, 대학 진학으로 인해 부모님 곁을 떠나 홀로 타지에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홀로서기에 저의 생활은 처참히 무너져갔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몸무게가 무려 20kg가량 빠지며 이는 여러 우울한 감정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나날을 보내며 쾌활하고 건강했던 고등학생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브랜드의 꿈은 시작이 됩니다.
고등학교 시절, 배드민턴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정도로 건강하였으며 위클래스의 심리 상담부 부장으로 활동할 정도로 심리적으로도 매우 긍정적인 아이였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당시의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면에는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다져진 건강한 신체 덕분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건강한 신체에는 ‘급식’이라는 무기가 숨어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별다른 의식 없이 매일 먹었던 규칙적이며 균형 잡힌 ‘급식’이 우리를 지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신체 건강이 정신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몸소 겪어보며 규칙적이며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실제 한국인의 주 7일 아침 결식률은 77%에 다다르며 균형적인 영양섭취와는 거리가 먼 배달음식 업체의 매출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팀 화이트의 구성원이 된다면, ‘세상의 변화는 사람을 생각하는 이들로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에 알맞게 나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이타심을 통한 브랜드 구축으로 규칙적이며 영양가 있는 식사를 중시하지 않는 사회 풍토를 바꾸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2-01-20 20:4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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